2020년 5월 영농일지


2020-05-04 23:15
18,519
0
본문
4월 말쯤은 많이 추웠다.
꽃이 피다가 수정이 안 되고 계속 피어있었다.
5월이 되면서 갑자기 더워지기 시작했다
날이 변화무쌍하다
꽃이 피고 인공수분 하고, 화상병약도 3차까지 방제해야하고
다른 약들도 방제해야 한다.
많이 바쁜 오월초순에 접어 들었다.
1일(금)
모처럼 온가족이 모이는 기회가 되어 동해안으로 바다낚시를 다녀왔다
고기를 몇마리만 잡았지만 가족들과 함께 할 수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어렵사리 방도 구해 1박하고 다음날도 낚시하고 라면도 끓여먹었다.
나가서 먹는 라면이라 그런건지 잡은 물고기를 넣고 그런건지는 몰라도 맛있게 먹었다.
3일(일)
비가 오락가락한다.
밭에가서 조금만 일하다 싶으면 비가 내리고,
집에 오면 잠시 후 그치고를 반복한다
오후엔 그냥 놀았다.
4일(월)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지 않으면 많이 더운 날이다.
적과를 어떻게 할 지 걱정이 앞선다, 더워서(흐흐흐)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