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레이가 휩쓸고 간 후 우리는~!!! > 단풍사과 사진첩

어제 토요일에 태풍 콩레이가 우리에게 간접적인 영향을 줬다.

처음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토요일에는 많은 바람이 불었다,

 집에서 밖을 내다 보며 '사과는 괜찮을까?' 많은 걱정을 했는데....

비바람이 그친 후 밭에 가다보니

이웃들의 사과가 떨어진 것이 많았다.

우리 밭도 많이 떨어졌겠구나! 하는 심점으로 갔는데...

이웃 밭들보다는 덜 낙과되서 다행이다 싶었다.

헌데 그것은 그 밭만 그러했다.

다른 부사밭은 반 이상이 사과가 낙과 되었으며

나무도 많이 쓰러졌다.

맘이 많이 아팠다.

오늘 둘째와(동민) 함께 세웠다.

다 끝내지 못했다.

홍로 밭도 사과를 수확해서 없지만 , 나무는 많이 쓰러졌다.

내년이 또 걱정이다.

올해의  걱정도 다 못했는데,,..... 내년 걱정을 해야하니~~~

휴~~~~한숨만 나온다..... 

같은날 찍었는데 어찌 이리 다를까? 사진이~~~~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