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를 심다.


2019-03-2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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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바" 대목을 작년에 사다가 일반후지를 접을 붙였다.
많이 크는 나무이기에 조금 사다 심어서 1년을 잘 키웠다.
산위의 (28주) 밭에 홍로 나무가 자꾸 죽어서 작년에 다 캐어냈다.
그 자리에 심으려고 만들어 놓은 것이었다.
또 교회뒤 (30주) 밭에도 빈공간이 많아 그곳에 재식도 할겸해서!!
어제 많은 비가 밤새 내려 땅이 많이 질었다.
그래서 오늘해야만 한다.!!
포크레인을 오늘 빌려왔기때문에,,,
오늘 못하면 한달을 기다려야 한단다....
요즘에 한창 나무를 식재할 때라서 그런지 농업기술센터에 포크레인 대여가
예약이 꽉 찼다.
사과나무를 캐고 있는 울 신랑!!
다 캐고 조금 남았다.
통에 물을 담고 살균제를 넣고 담가둔다.
뿌리 소독때문에...양이 많지 않아 뿌리 발근제는 생략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빌려온 작은 포크레인!!! 1일 대여료가 자그마치 8만원(좀더 저렴하면 좋겠다)
트렉터 고장으로 밭 정리도 못하고 사과나무 먼저 식재했다.
이 밭에는 이제 후지(부사)만 있다.
사과밭 관리가 조금은 수월해지겠다.
포크레인 운전 할 줄 모른는 내가 대충 삽으로 심었다.
나중에 신랑이 잘 정리하겠지!!!
요 나무들이 쑥쑥 잘 자라주었으면 한다.
당남지는 썸머킹과 홍로, 산위의 밭은 후지,, 교회뒤는 후지랑 아오리 조금
밭관리가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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